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16일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에서 1ㆍ2대 지상작전사령관 이취임식 및 김운용 대장 전역식을 개최했다.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군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백군기 용인시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대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한 남영신 지작사령관은 야전작전 및 특수전 분야 전문가로서 7공수여단장,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3사단장, 특전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한편, 초대 지상작전사령관인 김운용 대장은 이날 이임 및 전역식을 끝으로 40여 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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