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인간띠잇기 양주본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근혁)는 지난 15일 오전 양주시 회정동 문화카페 알이즈웰에서 발대식을 갖고 양주YMCA 최근혁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대외협력위원회, 문화행사위원회,총무위원회를 구성하는등 4.27 평화손잡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이날 50여명의 추진위원과 고문단, 시민들이 모여 평화 손잡기는 지역의 평화를 넘어 전 지구적 평화에 대한 메시지로 지역이 갈등과 반목이 아닌 상생과 평화로 꽃피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마음을 모았다.
위윈회는 16일부터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일 문화제는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본부와 함께 지역과 지역이 화합하며 평화하는 모습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새생명교회, 민족문제연구소, 율하모니를 비롯 50여개 이상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혁 추진위원장은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역사적인 평화손잡기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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