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6일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신승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장, 용인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수학습국장과 함께 6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동부서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내 60개 학교 2만 2천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단위 교통봉사단체로, 등교하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펼친다.
또 신임 연합임원에 위촉장과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정미경 신임 녹색회장(역북초교)은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 회원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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