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종경)은 노인 및 소외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빨래방’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빨래방’은 혼자 힘으로 겨울이불 세탁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특색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 임·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이불빨래를 수거한 후 보유한 세탁기와 건조기, 차량을 활용해 세탁ㆍ건조와 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했다.
특히 기존 대곶, 통진, 양촌지역에서 진행했던 ‘사랑의 빨래방’을 올해는 전 지역으로 확대해 총 15가구(고촌읍 1, 풍무동 2, 사우동 3, 감정동 2, 마산동 1, 북변동 1, 대곶면 1, 통진읍 4)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종경 대표이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구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자 당연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며 “지역사회 이웃과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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