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양주2동분회 유양동 관아지 일대서 역사문화탐방 실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2동분회(분회장 김영안)는 최근 유양동 일원에서 노인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장단은 유양동 양주 관아지와 복원한 양주목 관아, 양주향교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6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양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문화탐방을 다녀온 어르신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양주의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안 분회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회장단의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암사지, 해유령전첩지 등 양주의 역사유적지 문화탐방 기회를 자주 마련해 화합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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