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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AK플라자와 손잡고 셀렉샵 오픈

승인 2019-04-18 13:52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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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디자이너들의 개성적인 하이패션 상품 만나는 기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오픈해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2.3.0 셀렉샵(서울 청담동)을 기반으로 국내 대형 유통채널인 AK 플라자와 이상봉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AK 플라자 분당점 1층에 2.3.0 셀렉샵을 오픈한다.

AK 플라자 분당점 2.3.0 셀렉샵에서는 최근 몇 년간 디자이너의 감성과 질적인 의상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국내 내수시장에서 국내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의 개성적인 하이패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

2.3.0 셀렉샵에서는 릴레이 방식으로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며, 우선 여성복 위주로 쎄쎄쎄 장윤경, 비건타이거 양윤아, 블라쉽삼 정윤철, 린전 전혜린, 엑스와이 김학선, 구두 알엠디 석상호 디자이너가 먼저 상품을 전개한다.

일반 고객 판매에서부터 1대1 고객 맞춤 서비스까지 해준다.

한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내 우수한 섬유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의류시장 진입으로 섬유업체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등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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