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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환 의정부시지부장 등 범 농협임직원 농촌봉사단 고산동 배과수원 찾아 일손돕기

승인 2019-04-18 15:23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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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올해의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가진 17일 의정부시 범 농협 임직원 농촌봉사단과 의정부농협 주부 영농봉사단 단원 100여 명도 고산동 배 과수원을 찾아 퇴비뿌리기 등 일손을 도왔다.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또 농협재단이 제공한 영농지원용 차량(1.2톤 트럭) 2대를 의정부농협과 양주축협에 전달했다.

의정부시 범 농협 임직원 농촌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의정부시 지부, 의정부 농협, 양주 축협, 농협은행 본지점 및 농협생명 북부사업국, 농협 네트웍스 북부지사 등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옥환 농협 중앙회 의정부시 지부장은 " 농업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의정부시 범농협 임직원봉사단과 주부 영농봉사단이 중심이 돼 연중 부족한 일손을 하나라도 채워주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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