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달 5일까지 ‘목조주택이해과정’과 ‘생활목공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목조주택과정은 2007년부터 총 36회 1천80명이 이수했으며 올해는 22일부터 5일간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량목조주택의 구조 이해 및 설계ㆍ시공에 관한 지식과 실제 경량목조주택을 축소한 소형 경량목조주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조주택을 쉽게 이해하고 전문기술지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생활목공과정은 2012년부터 총 20회 700명이 이수했으며 올해는 29일부터 5일간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여가와 취미생활로 목공기술을 배우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실시하는 과정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교육과정이다.
이상만 원장은 “목조주택 공급확대 및 생활목공 체험 수요확대에 맞춰 앞으로도 국민에게 우리 목재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김성훈ㆍ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