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개최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개 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치안간담회에서 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참여방법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준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기동 서장은 “법집행 수준의 경찰활동에서 벗어나 사회 약자를 보호하는 주민의 보호자로 거듭나겠다”면서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완벽한 치안활동을 할 수 없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생각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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