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대학 자체 부담의 재원으로 무료 통학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측은 “교육환경 서비스 측면에서 무료 통학버스가 재학생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운행되며 통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학생들에게 큰 복지혜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통학버스비를 받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김포대학교는 대학 자체부담의 재원으로 무료 통학버스를 운행, 수요중심의 행정지원 서비스를 매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매년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피드백 관리로 학생 복지지원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해 올해는 무료 통학버스를 재학생 수가 많은 지역순으로 골고루 안배해 서울, 인천, 경기 서부 권역에서 일별 왕복 총 27대를 운행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다양한 학생활동 및 복지지원 강화 제도 운영으로 역량있는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이 제공하는 학생중심의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력을 발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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