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생각의 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사회,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양식)는 최근 의왕역 앞 광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캠페인은 센터 직원 및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장애 관련 용어 바로 알기와 장애유형별 에티켓 소개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패널과 배너 홍보를 진행했다.

조양식 소장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많은 권익옹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오는 24일과 30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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