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증상 완화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무료 숲 체험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40명으로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관리’ 전문교육과 관내 구름산 및 도덕산에서 숲 체험활동,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 및 부모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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