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국가 1호 ‘산음 치유의 숲’ 과 국가 최초의 ‘산음 숲 해설 코스’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음자연휴양림은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국내 ‘치유의 숲’의 대명사격으로 통하는 곳으로 2009년 처음 치유의 숲 개념을 접목시킨 이래 국내 1호 치유의 숲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일형, 연속형 등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등 다른 치유의 숲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숲 해설 코스가 만들어진 곳으로 문화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4명), 숲 해설가(3명)를 배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강기래 과장은 “산음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때 묻지 않은 원시 숲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양림 숲도 즐기고 힐링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일상탈출의 행복감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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