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3일 미사강변3단지 행복주택에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 시의원, 사회적경제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132.70㎡의 건물에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3년간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센터에서는 △창업아카데미 운영 △간담회ㆍ워크숍 △교육프로그램 지원 △홍보마케팅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산신도시를 통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건강하게 어울리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며 “지역화폐,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등을 통해 하남시 경제 공동체가 건강하고 따뜻하며 활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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