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최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구급활동 기록작성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나리오 등 서면 1차 평가로 선발된 전국 8개 팀 32명이 참가했으며, 중증 응급환자의 평가 및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에 대한 기록능력을 평가했다.
지난 3월부터 선수단을 꾸리고 연습에 매진해온 용인소방서 구급대 대원(소방위 박재권(광주소방서 소속), 소방장 이정호, 소방교 이무송, 소방사 황병훈)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연습에 매진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은석 서장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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