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2일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제4회 어르신과의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포천허브아일랜드의 허브식물박물관 견학, 옛날놀이 추억하기, 허브 화분 심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봄나들이에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광명3동 누리복지 협의체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밀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광명3동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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