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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초, ‘삶이 있는 땅-내 사랑 김포’ 지역사회 프로젝트 운영

승인 2019-05-06 18:53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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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초등학교(교장 강준희)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이 있는 땅, 내 사랑 김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이해를 위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협력적 학습을 통해 협동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바른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해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이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삶이 있는 땅, 내 사랑 김포’ 프로젝트는 ▲김포 하면 떠오르는 모습 그려보기 ▲영상자료를 보고 백지도에 표현하기 ▲지명으로 김포 특징 알아보기 ▲김포의 문화유산과 주요 장소 방문하기 ▲우리고장 소개자료 만들기 ▲프로젝트 보고서 작성하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포의 문화유산과 주요 장소 방문하기’ 현장 체험학습은 김포시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이 직접 탐방계획을 짜고 준비했다.

학생들이 탐방한 곳은 김포함상공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학생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빛났고, 자신이 살고 있는 김포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강준희 교장은 “학생들이 김포를 넘어 세계를 향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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