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하 건강누리요양원ㆍ원장 윤정오)이 2018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A 등급)으로 선정됐다.
건강누리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4천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기관운영과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 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4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강누리요양원은 지난 2015년에 이어 2회(3년마다 평가)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건강누리요양원은 62명의 직원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세상이야기’와 ‘그림이야기’ 등 1대1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정오 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가족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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