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상자텃밭 분양·모집

하남시는 아파트 베란다와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자텃밭을 오는 8ㆍ9일 이틀동안 분양ㆍ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가 미사동 등 3곳의 공공텃밭을 분양, 큰 호응을 받았다.

하남시민(주민등록지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상자텃밭은 ‘텃밭상자(65×45×45cm)와 상토(50ℓ)’로 구성됐다.

세대별(1인 신청) 2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주소지 복지센터 및 시청 농식품위생과로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다만, 미사동 체험농장 및 공공텃밭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가비는 1세트 당 8,000원이며 신청자가 많을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결정(추첨결과 개별문자통보)되며 오는 11일 배부 될 예정이다.

문의: 하남시 농식품위생과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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