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선정됐다

▲ 문화시설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파주시민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한 ‘2019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의 극장기술정보구축 분야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과 공연장 기술정보 공유 확산화를 위해 문예회관 종합컨설팅지원사업 극장기술정보구축분야 공모를 지난달 실시 했다.

이에 3개 문예회관을 최종 선정했는데 이중 파주시민회관이 포함됐다.

선정된 파주시민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공연장의 건축적, 무대 시설적, 운영적 측면의 실사 측정을 통해 현대화 된 공연장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파주시민회관의 대공연장의 시설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연장 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공연장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안전취약 무대시설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연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앞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내실화해 지역주민들의 향유공간 및 문화를 확대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