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ㆍ남양주 지역의 ‘로얄툼 꿈의 학교’가 지난 11일 첫 입학식을 시작으로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로얄툼 꿈의 학교는 구리ㆍ남양주 지역의 최고의 현장교보재인 조선왕릉을 청소년들과 보고, 느끼고, 대화하며 어렵고 따분한 역사가 아닌 즐겁고 재미로 만들어지는 신개념 역사교실을 청소년들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훈 도의원과 김지훈ㆍ김진희 시의원, 이석우 자유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식과 꿈의 학교 시작을 축하했다.
신시현 로얄툼 꿈의 학교장은 “앞으로 60시간의 로얄툼 꿈의 학교 도전일정이 시작됐다. 모든 역사교육은 로얄툼 꿈의 학교의 도전을 시작으로 변화할거라 믿는다”며 “꿈의 학교 교육자들은 청소년들의 신개념 역사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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