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개최

7개 고교 300여 학생 참가…김 민 학생 최우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13일 오산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민 학생(성호고 2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김태수(세마고 1학년), 김민준(오산고 2학년), 장유진(성호고 2학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예선통과자 80명은 오는 2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은 KBS-1TV 도전! 골든벨에 출전한다.

김정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넓히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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