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청 장애인식개선교육

군포의왕교육청(교육장 김동민)은 20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천재 첼리스트 여명효학생과 그의 어머니인 최윤희씨가 강사로 참여했다.

여명효 학생은 군포E비지니스고를 졸업한 후 장애를 극복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있으며 최윤희씨는 장애이해교육 스토리텔러 강사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여명효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소리앙상블의 연주와 최씨의 강의가 함께 이루어져 통합교육을 통해 함께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공동체구성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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