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 상생마켓 개최

26개 기업 참가, 제품 홍보 및 판매

오산시는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2019 사회적 경제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마켓에는 26개 사회적 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팀이 참가해 사회적 경제ㆍ마을공동체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농산물부터 지역 전통주, 찹쌀파이, 마카롱, 두유 등 다양한 오산의 협동조합?마을기업 제품이 선보였으며,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의 교육서비스, 청소서비스 등 홍보도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활성화와 동반성장여건을 조성하고자 3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사회적 경제 꾸러미 상품 증정, SNS 인증샷을 올리면 사회적 경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 이벤트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3년째 상생마켓을 개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상생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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