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리카 캠퍼스 한국어문화원, 중학생 대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사업 실시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발표 및 토론에 대한 전문교육 뿐 아니라 대학생을 통한 멘토링을 사업이 실시된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 따르면 중학생들의 의상소통 능력 등을 향상 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는 중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말하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리카 캠퍼스 한국어문화원은 경기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발표와 토론에 관한 전문가 교육은 물론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은 오는 6월과 7월에 진행되며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본선은 7월27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한 중학생에게는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오는 9월부터 2개월 동안 추가 교육이 실시되며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결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결선은 전국 대회 규모로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의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 참가 신청은 6월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한국어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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