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화성시는 27일 오후 3시30분 송산그린시티 내 첫 번째 공공청사인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서청원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경희ㆍ정흥범 화성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난타ㆍ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새솔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은 행정ㆍ복지ㆍ문화ㆍ학습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와 공룡알 화석산지, 시화호가 인접한 관광레저도시이자 K시티 자율주행 실험도시가 있는 사람과 자연, 미래가 공준하는 도시”라며 “관광과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새솔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돼 수노을중앙로 178의 3천714㎡ 부지에 연면적 4천90㎡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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