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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학교밖 청소년, 미술관 문화체험

승인 2019-05-29 15:42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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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 꿈드림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의왕시 꿈드림 미술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관 문화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울시 종로구 대림미술관을 방문해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작품 전시회를 감상했다.

청소년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속에 숨겨진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모티브로 한 체스게임 창작활동을 즐기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전시회에서 신기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이 만들어진 이유를 이해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센터 친구와 함께한 체스 게임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활동지원 외에도 상담지원과 자립지원, 교육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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