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5월의 핵심인재로 통관지원과 안재성 관세행정관(45)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재성 관세행정관은 보세공장ㆍ보세판매장 관리를 담당하면서 정부의 중소수출기업 지원대책을 적극 수행하고자 맞춤형 컨설팅으로 관내 2개 업체의 보세공장 전환을 완료하는 등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 평택항 여객터미널의 택스리펀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출국장 면세점 내 유인(有人) 환급부스 설치 면적을 보세판매장 특허조건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수행이 인정을 받았다.
안재성 관세행정관은 2009년 세관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관세평가분류원, 청주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에서 품목분류, 보세구역 특허, 보세공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격월(홀수달)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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