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토목설계협회 회장 이취임식

▲ 최문기 이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김왕수 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김승수기자

용인시토목설계협회는 30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마로별 뷔페에서 제2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이동섭 국회의원, 유향금 용인시의원, 김종기 용인시건축사협회 회장 등 내ㆍ외빈 200여 명과 회원이 참가해 김왕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회장직에서 이임한 최문기 회장은 “협회가 만들어지고 초대 회장이 된 이후 크고 작은 시의 개발사업에 협회가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며 “회원사가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웠기에 무사히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왕수 회장은 “오랜 시간 용인시토목설계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최문기 회장의 노고에 회원 모두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협력해 협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용인이 명품 행복도시가 되는 것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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