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 운영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이천시 장호원에 소재한 대서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이 이천시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미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들은 대서초 전교생 66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1부 활동은 드론체험, 유리공예, 미니펫가든(이동동물체험), 목공연필꽂이, 민화보석함, 정화식물심기, 미니다육심기의 체험교실과 소프트아이스크림및 슬러시, 팝콘이 먹거리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2부 활동은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이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대서초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욕구조사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아이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도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이천시 청소년육성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은 앞으로 장호원 소재 이황초등학교에서 야영활동이 진행 된 후 이천시 소외 읍면동 3곳을 찾아가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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