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환경지킴이 에코봉사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나서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환경지킴이 에코봉사단이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환경지킴이 에코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의 올해 주력사업인 ‘소확행?환경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하천 살리기 민물고기 방류, EM 씨앗 흙공 던지기, 우리동네 클린데이, 텀블러 사용 실천 ‘텀블러 나눠봄!!’, 공장 밀집지대 미세먼지 저감 울타리 넝쿨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의 리더로 참여해 환경사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종성 센터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사랑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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