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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위한 업무협약

승인 2019-06-04 18:54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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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4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안양시 소재 중소ㆍ벤처기업을 육성ㆍ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안양시 산하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종웅 안양세관장과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 중소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체결 후 수출ㆍFTA활용ㆍ환급 등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수출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수출 유망기업 및 제품 발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안양세관은 수출ㆍFTA활용ㆍ환급 등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컨설팅 및 해외 관세관을 통한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지원하게 된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관내 중소기업이 어려움 없이 수출증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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