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남양주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경기북부경찰청, ‘(가칭)남양주북부경찰서 착공식’ 개최

승인 2019-06-05 16:15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5일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신축부지에서 ‘(가칭)남양주북부경찰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축은 택지 및 신도시 개발 등으로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 북부지역의 치안수요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고자 진행됐다.

청사는 총 사업비 234억원을 투입, 부지 1만4천633㎡(4천426평), 연면적 9천858㎡(2천982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본관동ㆍ민원동ㆍ무기탄약고 등 3개 동으로 이뤄지며 2020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김한정 국회의원,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장,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협력단체장, 시민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해영 청장은 “경찰서가 완공되면 남양주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의 정식 명칭은 공사 완공시 주민 의견 수렴 등 종합 검토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