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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30년까지 ‘하남형 스마트시티 구현’

승인 2019-06-12 16:41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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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시민이 좋아하는 행복도시 빛나는 하남’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하남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남형 스마트시티’란 각종 도시문제(안전ㆍ교통 등) 해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도시기반시설을 결합ㆍ구현해 각종 융복합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의 특화 도시모델이다.

시는 하남형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으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연도별 세부 구축전략 수립과 다양한 스마트시티 플랫폼ㆍ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타 지자체 협업과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입 중인 △안심귀가 △홀몸 어르신 케어 △미세먼지 모니터링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는 하반기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각 서비스 별로 효용성 검증 후, 원도심과 신도시 개발 등에 확산 적용할 계획이다.

산하 유관ㆍ공공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적극적으로 신규 플랫폼 서비스를 발굴, 도입ㆍ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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