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민디자인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대상 선정 쾌거

▲ 하남시청

‘2019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ㆍ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 선정에 이어 6월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대상 현장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지원 대상 지자체 및 기관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급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사를 통한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발대식을 진행한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정해진 연간 일정에 따라 워크숍과 시범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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