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김학봉 실장, 변신철 국장 명예퇴직

평택시 김학봉 기획조정실장과 변신철 환경농정국장이 13일 선ㆍ후배 동료 공무원의 축하를 받으며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학봉 실장은 1980년 9월 평택군 송탄읍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송북동장,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2016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대를 졸업했으며 주요 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녹조근정훈장 등이 있다.

변신철 국장은 1988년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뒤 환경보호과장, 안중ㆍ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 자연환경위생과장,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퇴임 때까지 환경국장, 환경농업국장을 지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과정과 경기도지사 표창ㆍ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평택=박명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