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의, 외국인 근로자 문화 탐방 행사 개최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70여 명이 참석, ‘DMZ 안보 체험’ 일환으로 임진각 관광지,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과 평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또 경인아라뱃길에서 유람선에 승선해 선내 문화공연과 아라폭포, 아라마루 전망대 등을 관람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김포 장릉을 찾아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상의는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근로 의욕과 생산성 향상시키고자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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