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인공지능 기술 시제품 창작 행사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동탄중앙이음터 5층 강당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시제품 창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규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을 비롯해 이재령 인텔코리아본부장, Shweta 인텔인디아 본부장, 화성ㆍ서울ㆍ인천ㆍ부산 지역 청소년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3개 청소년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시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콘텐츠 나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얼굴 인식, 신경망 알고리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 및 멘토링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현규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글로벌 기업인 인텔과 함께 이번 인공지능 행사를 진행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를 경험 및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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