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25일부터 소방안전지킴이 분격 운영

포천소방서가 소방안전활동을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전문가와 전ㆍ현직 의용소방대원 8명으로 구성된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2인 1조로 일반주택 등 비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 연면적 600㎡ 미만 소규모 대상, 영세자영업(세탁ㆍ음식점 등) 등을 주요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방안전지킴이는 소방안전관련 생활 불편ㆍ제도개선 도민의견 파악,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설치방법 안내, 소방안전 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게 된다.

박용호 서장은 “안전의 사각지대를 소방안전지킴이를 통해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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