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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공장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

승인 2019-06-27 18:41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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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최근 포일동에 있는 윈텍시스템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관서장이 관내 공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자의 관심과 안전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동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각종 화재사례 공유를 비롯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종합적인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개별 공장의 소방환경에 맞는 컨설팅,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피 훈련 환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영자 주도의 자율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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