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학원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 학생 등 수백여 명의 시민이 대피했다.
27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6층 규모 학원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에 출동해 건물 내부 및 인근 시민 수백 명을 대피시켰으며, 건물 내부 수색할 수 있는 공군 EOD(폭발물처리반)와 경찰특공대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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