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1일 개청

화성시는 1일 오전 9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가졌다.

별다른 개청식 없이 이날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열고 첫 방문 시민인 김복순씨(63ㆍ여)에게 기념사진촬영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대로 8길 36(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1층)에 연면적 1만1천240㎡(지하 3층, 지상2층) 규모로 설립됐다.

민원실 외 시설은 현재 공사 중으로 8월 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센터는 앞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재등록ㆍ정정ㆍ거주불명등록, 인감등록ㆍ변경, 확정일자, 취학, 민방위ㆍ각종 생활민원 신고, 국민기초수급자ㆍ차상위(한부모)ㆍ보육ㆍ장애인 바우처 등 사회복지서비스 등 민원업무를 수행한다.

관할구역은 송동, 산척동, 목동, 신동이며 초대동장으로 이재국 동장이 인사발령났다. 관리 세대수는 2만2천953세대(인구 6만5천257명)다.

이재국 동탄7동장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와 열린 소통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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