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운동본부 중앙회, 친환경 어린이 동화책 기증

환경정화운동본부 중앙회(총재 김정화)는 최근 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수진)를 방문해 유아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유익한 친환경 도서인 어린이 동화책 200권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기증한 동화책은 친환경용지를 사용하고 콩기름으로 인쇄해 인체에 무해하다.

동화책을 읽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심리적, 정서적으로 지원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진 센터장은 “센터 직원은 물론 이용자들도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해 생활 속 환경을 실천토록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환경은 생존이므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환경운동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화운동본부는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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