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오는 6일까지 ‘베트남 진출전략 현지 세미나’ 개최

창업지원센터 전경
창업지원센터 전경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오는 6일까지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베트남 진출전략 현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양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입주사 중 동남아시장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 시장의 정확한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베트남 진출 개론 ▲법인설립투자 법률 ▲패션ㆍ뷰티ㆍ라이프 스타일 소비시장 등을 비롯, 베트남 마케팅 전문가 및 법률전문가의 강연과 현지 시장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지기업과 유통업 관계자, 투자자,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돼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 선배 기업도 강연자로 참여해 베트남 진출 노하우와 외국기업으로서 주의할 점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현재 베트남은 소비의 중심이 되는 젊은 층의 소득이 증가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시장으로 안양시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청년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_베트남 진출 현지 세미나 개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_베트남 진출 현지 세미나 개최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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