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두철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제24대 두철언 소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이정수 한국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장, 박순임 한국여성농업인김포시연합회장, 신순자 생활개선회김포시연합회장, 김명희 김포농업협동조합장, 조동환 고촌농업협동조합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농업관련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철언 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김포시 농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축소판이다. 우리 모두가 김포시 농업을 위해 함께 일궈낸다면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김포농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과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는 사랑방 같은 농업기술센터, 김포농업인과 도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그린 창조농업 실현, 김포농업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 및 신기술 보급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김포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철언 소장은 7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장기본동장에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ㆍ발령받았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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