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재)한기범희망재단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 자원봉사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성남시 늘푸른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재)한기범희망재단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 농구대회로 초등부(8팀), 중등부(20팀), 고등부(20팀) 등 총 48팀(192명)이 참가했다.

전경란 지도교수와 재학생 8명은 농구대회의 심판 장비 입력, 대회 안내 도우미,경기 진행 도우미 등 농구대회의 전반적인 도우미 역할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의료복지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자들을 상황에 맞게 케어하는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어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전경란 의료복지과 지도교수는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경기 중 발생하는 찰과상, 가벼운 손목 및 발목 부상 등을 케어해 주며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유익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ㆍ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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