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 ‘산약초재배과정’ 운영

▲ ‘산약초재배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산약초재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희망하는 일반인과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제3기 산약초재배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올해 3회(5월, 6월, 7월)에 걸쳐 105명을 선발, 산약초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재배기술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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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약초재배과정’ 운영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귀산촌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산약초재배 전문가를 선임해 산지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귀산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소득 지원대상품목 산지 일시사용기간 확대’ 등 산촌정착 지원을 위해 개선된 규제내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상만 원장은 “현장 실무형 교육인 산약초재배과정은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림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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