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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취약계층 무더위 돌봄활동

승인 2019-07-14 16:11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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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돌봄활동(농협 의왕시지부)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최근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함께 취약계층 무더위 돌봄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지부장과 김시장은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판을 대신 나르며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초복을 맞아 농협 의왕시지부 임직원들이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달 기부한 금액을 통해 마련된 수박 20통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황성용 농협 의왕시지부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행보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의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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