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는 지난 12일 양주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어려운 농업, 농촌을 돕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름휴가는 농촌 팜스테이 마을에서 보내자’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팜스테이(Farm stay)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 문화, 관광이 결합한 농촌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내 47개 농협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오주학 양주시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자녀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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