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공모전’에 입상한 9개 작품을 16일 공개했다.
도시브랜드 분야에서는 시흥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작품 중 각각 최우수상(1개), 우수상(1개), 입선(2개)했다. 대상작은 선정하지 못했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시흥시 공식 캐릭터인 토로ㆍ해로를 보다 친근감 있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각각 최우수상(1개), 우수상(1개), 입선(2개)했다.
우수작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500만원), 최우수상(400만원), 우수상(300만원), 입선(150만원)을 선정해 시흥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8월중 수상작들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디자인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시민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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